조촌·경암·개정동 취약계층 40가구 전달
군산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원장 박순옥)이 지난 22일 지역 홀몸어르신 후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여름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후원품은 조촌·경암·개정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40가구에 선풍기를 비롯, 화장지, 즉석식품세트 등을 전달했다.
박순옥 원장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너싱홈은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한 긴급구호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2009년 개원 이후 약 2,700여명의 홀몸어르신 등에게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배려계층 지원 사업, 교육지원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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