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들너싱홈(대표 최재풍)이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들너싱홈은 기업 경영기간이 9년으로 표창 심사 대상 기준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 장기요양 청구 그린기관' 심사에서 군산 노인요양시설 중 처음으로 청구 그린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통해 전국 최초로 요양서비스 부문 KS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더불어 2013년과 2015년에는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재풍 대표는 "요양에서 행복이란 경영이념으로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 중소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인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한 대회로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을 선정·포상한다.　군산=조경장 기자